트럼프 코로나 확진, 바이든과 유치한 미국 대선 토론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확진

미국의 현 대통령 트럼프는 10월 0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미국 같은 강대국의 대통령도 어쩔수 없구나 싶다. 역시 인류의 가장 큰 위험은 바이러스가 아닐까 싶다. 먼저 트럼프 대통령은 측근인 호프 힉스 보좌관이 코로나 19 확정을 받으면서 전파된 걸로 알려졌는데, 결국에는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확진 되었다.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 확진, 세계 경재

정말 우려되는 것은 트럼프와 같이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이 코로나에 걸리면 세계 경재가 휘청거리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 소식 이 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48%,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지수는 0.96%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약 2.22% 감소하였다.

 

트럼프 Vs. 바이든 대선토론

한가지 흥미로운점은 29일날 트럼프와 토론한 바이든은 코로나19에 음성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이 정말 중요하다). 이 날 대선 토론은 참 유치하고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었는데, 서로 헐 뜯는건 기본이고 욕이 난무했다. 아마 사회자도 엄청 당황하고 난감했을 것 같다. 토론 내용중에서 마스크 착용 및 집회에 관한 내용이 나왔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었고 바이든은 그에 비해 소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었다. 여기에 대한 서로의 입장을 밝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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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 내 연설을 들으러 올사람이 매우 많기 때문에 난 공항을 빌려서 대규모 집회를 열것이다. 바이든의 연설에는 사람들이 관심이 없기 때문에 오지 않을것이다.

바이든 : 난 사람들의 건강을 중요시한다. 트럼프는 무책임하다. 코로나19가 있기 때문에 대규모 집회는 매우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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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서로 "닥쳐", "넌 똑똑하지 않아, 너 성적은 꼴찌인걸 알아" 등등등.. 정말 이게 미국의 정상에 있는 사람들이 할 말인건지 ^^;;;; 관심있는 사람들은 밑에 유튜브 링크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