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블로그 티스토리 ① - 애드센스 대란 2020.10. 03

네이버에 이어 다음 블로그인 티스토리도 같이 키우고 있다. (키운다는 표현이 조금 이상한가?) 티스토리는 네이버와 다르게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핏을 이용하여 수익화를 하거나, 구글의 애드센스를 이용하여 광고비를 받아 수익을 실현해야 한다. 여러 플렛폼 중 가장 광고 단가가 높은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하면 좋겠지만, 애드고시라는 별명이 붙을만큼 구글쪽에서 애드센스 승은을 허락해주는 기준이 매우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도전하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이유기도 하다. 실제로 나도 약 4달동안 게시글을 작성하며 애드센스를 요청하였지만, 매번 거절당했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다양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카카오 그룹방에 가입되어 있는데, 며칠전 애드센스 가입이 매우 쉬워졌다는 정보를 보았다. 여태까지 애드센스 가입을 승인 받지 못한 사람도, 새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든 사람도, 그리고 부계정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여럿 만든 사람도 매우 빠른시간 내에 (짧게는 30분 내외로, 길게는 하루)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나도 동일하게 애드센스 신청을 하였고, 약 24시간 내외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지난글에서 설명한것처럼, 국내 포털사이트 검색 점유율은 네이버가 1위, 구글이 2위, 그리고 다음이 3위다. 따라서 다음에서는 게시글을 작성하여도, 조회수가 많이 나오기 어렵다. 정말 고수들은 키워드를 분석해서 하루 방문자 1천명 이상을 확보하지만, 나는 아직 하루 방문자 10명 미만이기 때문에 네이버처럼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꼭 돈벌기용 블로그를 만들고 싶지는 않기에, 정보성 글을 꾸준히 누적시켜 매달 티스토리가 어떻게 발전하는지 기록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