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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우리는 커피를 즐겨 마신다. 아니, 커피를 거이 생활화 하고 있다. 내가 어렸을적만 해도 고등학생까지는 절대 커피를 마시면 안되는 것 으로 교육 받았는데, 지금은 나이와 무관하게 누구나 커피를 즐겨 마신다. 현대인들은 하루에 많게는 5잔, 심하면 더 마시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학생들은 쉬는 시간에 커피, 식사 후 커피, 그리고 데이트 후 커피. 직장인들은 아침에 커피를, 점심 식하 후 커피, 저녁 식사 후 커피, 1차, 2차 후 커피. 직장 상사 및 협력사 대접하느라 커피. 어떤 경우에는 하루 물 섭취량 보다 커피 섭취량이 훨신 더 많겠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몸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조금 잘못된 정보다. 커피를 마시는 양이 아니라, 우리 몸에 흡수되는 카페인의 양이 문제가 되는 것 이다. 가령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과 에스프레소를 마시는것의 차이를 보면, 에스프레소 한잔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양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10잔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양과 비슷하다고 한다.

커피에는 카페인이 있다. 카페인은 일종의 중추신계통 각성제로 알려져 있는데, 주로 졸음 예방을 위해 많이 사용된다. 늦게까지 야근을 해야하거나, 시험공부를 위해 더 나은 집중력을 위해서 커피를 마시기도 한다. 이렇게 마시는 커피는 그 정도를 잘 조절하면 상황에 맞게 우리 몸에 크게 해롭지 않게 사용할 수 있으나, 남용 하게 되면 몸에 큰 부작용으로 다가올 수 있다. 방심하다 큰 코 다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우리 몸은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어 수분 섭취량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WHO에서도 성인 하루 수분 권장 섭취량을 200ml로 정해 놓고 있다. 우리는 평균적으로 하루에 5잔에서 6잔정도 물을 섭취하고 있다.

 

https://blog.naver.com/0710hwjang/221088662093

우리가 즐겨 마시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촉진되는 이뇨작용은 우리가 하루 평균 물을 마셔야 하는 섭취량에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몸속에 수분이 빠지면서 변비가 올 수도 있고, 우리 장에 자극적이기 때문에 위산 분비를 증가시키며, 몸속에 칼슘과 철분 흡수를 방해하여 빈혈및 골다공증 또한 야기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빈혈, 고혈압, 당뇨와 같은 병들을 앓을 수 있으니 항상 적정량을 조절하는것이 좋다. 커피는 체질과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는데, 수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을 더 차갑게 만들 수 있다. 소양인 체질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커피 복용이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소음인 체질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는 커피는 몸을 더 차갑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주 좋지 않을 수 있다. 

커피 없이 못사는 현대인, 모든지 적당히가 중요하다. 커피가 우리에게 집중력 또는 졸음을 예방해주는 음료로 알고 있지만, 부작용도 같이 올 수 있다는것을 인지하고 있다면, 미리 예방하고 대처 하여 우리 몸에 알맞게 복용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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