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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그리고 몸이 너무 좋지 않아서 저녁 운동을 하루 쉬었다. 현재 몸 상태로는 하루 운동을 쉬면 바로 다음날 반응이 온다. 훨씬 약해진 허리, 뭔가 근육이 부족해서 허리를 지탱해주는 느낌이 굉장히 약하고, 앉고 일어서는 동작에도 허리가 흔들리는 느낌이 든다. 아마도 한 달 정도는 꾸준히 운동을 해줘야 어느 정도 허리 상태가 회복하지 않을까 싶다. 

 

 

허리 통증이 생기면...

사실 허리에 통증이 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허리 통증 (염증)이 사라질 때까지 허리를 사용하지 말고 쉬어야 한다고 한다. 반복되는 통증은 우리가 일상생활에 허리에 부담을 줘서 그 통증이 심해지는 거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출근을 안 할 수 없으니 최대한 내가 조절해야 할 것 같다.

허리 디스크 환자가 운동으로 허리 통증을 조절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가 있다. 보통 허리 통증은, 통증이 시작되는 부분에 코어 근육이 부족해서 생기는 이유가 다반사다. 통상적으로 우리 신체에서 걷고, 뛰고, 앉는 등, 여러 동작을 할 때 체중의 부하를 덜어주는 곳은 복부 (90%) 허리 (10%) 정도라 한다. 젊었을 때야 운동량이 적지 않으니 복부 쪽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지만, 운동을 오래 쉬고 나이를 먹으면 복부 근육이 많이 부족한 상태일 것이고 거기에 따른 부담을 허리가 다 책임지게 된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허리에 무리가 생기고 통증이 발생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운동을 해서 평소 움직일 때 허리에 부담이 최대한 안 갈 수 있도록 복근, 그리고 코어 근육을 키워줘야 한다.

오늘은 퇴근 후 아래와 같이 운동을 수행하였다. 내일 출근하기 전 일찍 일어난다면 한번 더 같은 운동을 진행하고 내일의 몸상태가 얼마나 변화가 있는지 기록으로 남겨야겠다.

-런닝머신 30분 (속도 5)

- 스트래칭 (각 동작당 3세트, 15회씩)

- 버드독, 브릿지, 복부운동 (3세트, 15회씩 → yoongbak.tistory.com/27 참조)

코로나 때문에 헬스장을 갈 수가 없다. 퇴근 후에 집에서 러닝머신을 이용하여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적당한 속도에 걷기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사실 층간소음이 걱정되었지만, 소음을 흡수할 수 있는 패드를 구입하여 어느 정도 문제없이 러닝머신을 이용하고 있다. 

 

집에서 이용하고 있는 러닝머신기

 

충간소음 관련하여 해당 제품에 대한 리뷰를 간단하게 적어보았다. 하기 링크 참조..

blog.naver.com/yykcpl/221985784332

층간소음 해결하자!운동매트 (집에서 러닝머신)

코로나로 인한 제한적 외부활동.운동은 어떻게?요즘 코로나 때문에 야외 활동이 굉장히 제한적이다. 작년까...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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